버지니아주도 '김치의 날' 제정
버지니아 주의회가 9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'김치의 날'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. 미국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. 결의안은 한인 아이린 신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마크 김 마커스 사이몬 하원의원 등이 동참했다. '김치의 날' 제정을 결의한 버지니아 주의회 본회의 현장. [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] 김상진 기자면사살 김치 버지니아주 의회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